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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개봉 첫날 22만명 동원…'스파이더맨' 제치고 1위
작성 : 2017년 07월 21일(금) 08:28

영화 '덩케르크'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덩케르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덩케르크'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22만4,21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로 핀 화이트헤드, 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던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덩케르크' 개봉으로 한 단계 아래인 2위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일일 관객수는 7만9,497명, 누적관객수는 632만414명이다.

'47미터'는 이날 6만2,63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3만8,229명으로 3위를, '플립'은 1만3,054명, 누적관객수 20만4,344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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