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47미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7미터'는 지난 19일 하루 542개 스크린에서 7만211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만5599명을 기록했다.

19일 개봉한 '47미터'는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연출판 작품으로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특별한 휴가를 맞은 리사와 케이트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에 도전하지만 자매가 올라 탄 케이지가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이날 1472개 스크린에서 하루 10만364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24만921명을 기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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