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내일(19일)도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 될 예정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9일)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전남내륙은 내일 오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내일 아침에 그치겠다.
내일 아침은 서울 광주 청주 대구 26도, 인천 수원 전주 목포 대전 창원 부산 울산 춘천 25도, 포항 강릉 제주 27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목포 32도, 수원 세종 전주 제주 춘천 대전 33도, 광주 포항 강릉 청주 34도, 창원 울산 35도, 대구 36도로 대부분 지역이 폭염을 이어가겠다.
기상청은 "내일(19일)과 모레(20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며 "오늘(18일)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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