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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추신수, KC전 1타점 활약…타율 0.246
작성 : 2017년 07월 16일(일) 10:48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중요한 순간 폭발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서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6을 유지했다.

전날 경기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체면을 구겼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서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타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리드오프로 나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선발 대니 더피의 4구째를 타격했지만 1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이닝을 마쳤다.

추신수는 3회초 2사 후 다시 타석에 올랐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초 역시 2사 후 방망이를 잡았지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2경기 연속 무안타의 기운이 엄습하려던 찰나, 추신수의 방망이가 타올랐다.

추신수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서 조나단 루크로이의 안타와 딜라이노 드실즈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이날 3타석 연속 자신을 꽁꽁 묶었던 더피의 초구를 제대로 공략했고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결국 텍사스 불펜은 9회말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추신수의 적시타는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이자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타로 이어졌다. 경기는 텍사스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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