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박지성이 행정가의 길로 한 발 더 나아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코스 졸업 논문을 발표하며 FIFA 마스터코스 마지막 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박지성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노이샤텔에 위치한 노이샤텔 대학교에서 열린 제 17회 FIFA 마스터코스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졸업 논문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10월 영국 레스터의 드몽포르 대학에서 스포츠 인문학을 배우며 FIFA 마스터코스 이수를 시작했다. 이후 밀라노 대학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공부했고, 스위스 노이샤텔 대학에서 마지막 코스를 끝마쳤다.

박지성은 조원들과 합을 맞춰 스포츠 이벤트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박지성은 네 명의 조원들 중 가장 마지막에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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