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이번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 영화가 극장을 찾아왔다.

▲ '카3: 새로운 도전'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카'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유일무이한 월드 베스트 레이싱카 맥퀸의 컴백뿐 아니라 그의 앞에 혜성처럼 등장한 최첨단 라이벌 스톰, 맥퀸을 돕는 새로운 조력자이자 레이싱계를 점령한 당당한 여성 트레이너 크루즈까지 역대급 매력의 캐릭터들의 합류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내사랑'
'내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호크)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샐리 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 영화다. 지난 12일 개봉한 '내사랑'은 개봉 3일째 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 블록버스터 영화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립'
7년 만에 재개봉한 '플립'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감독 롭 라이너의 작품이다. 개봉 첫날인 지난 12일 1만 4천여명의 관객수를 모으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내사랑'은 '나의 소녀시대' 오프닝 스코어 보다 3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현재 3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