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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레드카펫 ★…파격 위아래 노출부터 선녀 변신까지(종합)
작성 : 2017년 07월 13일(목) 11:35

김세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천(경기)=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여배우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레드카펫을 다채롭게 물들였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13일 저녁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장나라, 정경호가 진행하는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10분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작인 영화 '7호실' 이용승 감독과 주연 배우 신하균, 도경수는 물론 부천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인 배우 김의성과 특별전이 열리는 배우 전도연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여배우들의 레드카펫에 시선이 쏠렸다. 올해 영화제에서 여배우들은 노출보다는 개성을 살린 독특한 드레스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모델 김세라-위아래 아찔하게 노출한 붉은색 드레스


모델 김세라는 붉은색 천 드레스를 선택해 자신의 S라인 몸매를 한껏 살렸다. 검은색 파우치로 깔끔함을 더했다.

티아라 은정- 푸른색으로 살린 소녀 이미지

티아라 은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먼저 티아라는 자신의 소녀적인 이미지를 살린 단정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화려하기보다는 깔끔한 스타일을 선택했다. 은정은 레드카펫에서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그려보이는 등 깜찍 애교를 선보였다.

서리슬-선녀 변신

서리슬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 서리슬은 한복을 연상시키는 청순한 이미지의 흰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방송인 이매리-여전한 동한 미모

이매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반가운 방송인 이매리 또한 씩씩한 걸음걸이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남색과 흰색이 배합된 깔끔한 원피스로 단정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전도연- 세계적인 고혹적인 매력

전도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전도연은 시스루룩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풍겼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전도연 데뷔 20주년 특별전 또한 열린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 영화제다.1997년부터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온 행사로,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7월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BIFAN 2017(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은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58개국 289편(장편 180편, 단편 109편)을 상영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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