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염정아 "'범죄의 재구성' 내 인생 가장 섹시했던 때"
작성 : 2017년 07월 12일(수) 11:25

염정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염정아가 자신의 관능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장산범' 제작보고회에 배우 염정아, 박혁권, 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 염정아는 "관능미라는 말은 쑥스러울 정도로 지금 나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범죄의 재구성' 때를 많이 기억해주신다. 하지만 그 ‹š는 제 인생에서 가장 섹시했던 때 같다. 이제는 그런 연기를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정아는 "나이를 먹으면서 할 수 있는 역도 변하는 것 같다. 다양한 역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17일 개봉하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염정아, 박혁권을 비롯해 허진, 신린아 등이 출연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