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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 7일만 400만 돌파 코앞 '기염'
작성 : 2017년 07월 11일(화) 07:25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 10일 하루 1761개 스크린에서 25만455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81만7458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달 28일 개봉한 '박열'이 차지했다. '박열'(감독 이준익)은 이날 691개 스크린에서 하루 4만363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88만5430명을 기록했다.

'박열'은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되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이 조성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제훈, 최희서가 출연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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