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11일 이 같이 예보하며 현재, 경북동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오늘 밤부터 내일(12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