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소셜 네트워크게임 '몬스터워로드'가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넘어섰다.
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8일 "'몬스터워로드'가 글로벌 누적 1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몬스터워로드'는 토종 전략 SNG로서는 이례적으로 포르투갈 등 유럽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고수하며 글로벌 월 매출 2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8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게임빌은 그 흥행 원인으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는 물론이고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1개의 언어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이뤄낸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몬스터워로드'는 유저가 몬스터 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타 사용자들과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게임으로 카드 배틀과 RPG 장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
한편, 게임빌은 1천 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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