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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대표 출신 FW' 포돌스키, 日 J리그 빗셀 고베 입성
작성 : 2017년 07월 06일(목) 22:22

루카스 포돌스키 / 사진= 루카스 포돌스키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독일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일본에 입성했다.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에 입단하는 포돌스키는 6일 고베에 도착해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포돌스키는 자신의 별명인 '폴디'를 일본어로 새긴 모자를 쓰고 공항에 도착해 팬들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하는 등 팬들의 환호에 응답했다.

포돌스키는 도착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팀을 J리그 3위에 진입시키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월드컵에 3회 출전했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베스트 영플레이어 상을 받기도 했던 포돌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 갈라타사라이등을 거친 후 일본 J리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포돌스키는 오는 29일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경기에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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