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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무리뉴 품으로…맨유, 에버턴과 이적 합의(英 BBC)
작성 : 2017년 07월 06일(목) 18:48

로멜로 루카쿠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로멜로 루카쿠의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에버턴이 루카쿠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BBC'는 맨유가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122억원)의 이적료를 에버턴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루카쿠는 올 시즌 종료 후 빅클럽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면 25골을 넣은 '특급 골잡이'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계속됐다. 특히 루카쿠의 옛 소속팀이던 첼시와 옛 은사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맨유가 루카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초 루카쿠가 옛 소속팀 첼시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며 루카쿠는 무리뉴 감독의 품에 안기게 됐다.

당초 루카쿠의 이적에 웨인 루니의 에버턴 복귀 협상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이번 이적은 루니와 무관하다고 알려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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