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전세계 LoL e스포츠 팬들을 즐겁게 할 새로운 축제 '2017 LoL 리프트 라이벌스'의 막이 열린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라이엇 게임즈가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대만에서 진행하는 '2017 LoL 리프트 라이벌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LoL e스포츠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되는 지역대항전이다. 2017 LCK 스프링 스플릿 상위 4개팀인 SKT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MVP가 한국 대표로 나서 같은 권역에 속한 중국 LPL, 대만 LMS 지역과 대결을 펼친다.

6일과 7일 오후 3시부터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8일 오후 5시 준결승전, 9일 오후 5시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OGN은 '믿고 보는 중계진' 전용준, 김동준, '클템' 이현우, '단군' 김의중의 정확한 해설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6일과 8일은 '단군' 김의중이, 7일과 9일은 전용준이 중계를 맡아 더욱 다채로운 해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의 생중계는 OGN TV 채널과 자사 온라인 플랫폼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OGN은 대회 생중계와 더불어 모든 경기의 실시간 하이라이트 장면을 '2017 LoL 리프트 라이벌스' 네이버 TV, 카카오 TV, 곰TV 페이지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리프트 라이벌스의 중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OG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에 대한 상세 정보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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