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뉴욕 양키스)이 빅리그에 복귀한다.
뉴욕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1루수 크리스 카터를 방출대기 조치한다. 대신 최지만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최지만은 오랜 기다림 끝에 메이저리그로 돌아갈 기회를 잡았다.
최지만은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0(112타수 19안타) 5홈런 12타점에 그쳤다. 결국 지난 1월 에인절스를 떠나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시즌을 맞이한 최지만은 타율 0.289 출루율 0.371 장타율 0.505 8홈런 43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홈런 2방과 2루타 등을 터뜨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러한 활약을 눈여겨 본 양키스는 최지만을 메이저리그로 불러들이기로 결정했다.
한편 최지만은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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