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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긴터, 묀헨글라트바흐에 새 둥지
작성 : 2017년 07월 04일(화) 23:21

사진=묀헨글라트바흐 공식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묀헨글라트바흐가 마티아스 긴터를 품에 안았다.

묀헨글라드바흐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긴 시간 싸움 끝에 우리는 마침내 수비수 긴터를 영입했다"라며 "그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긴터는 지난 2014년 여름 프라이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둥지를 옮기며 본격적인 전성시대를 열었다. 긴터는 도르트문트에서 10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득점했다.

긴터는 독일 국가대표 소속으로는 지난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얼마 전 컨페더레이션스컵 또한 거머쥐었다.

한편 다수의 독일 현지 언론은 긴터가 묀헨글라트바흐와 4년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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