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예매율 71.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첫 솔로 무비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 제이콥 배덜런이 내한해 한국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스파이더맨: 홈 커밍'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박열'은 예매율 7.1%로 2위, '리얼'은 5.3%로 3위를 차지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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