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제이콥 배덜런 1996년생 초고속 데뷔 "두달만 '스파이더맨' 배역 따내"
작성 : 2017년 07월 03일(월) 15:26

제이콥 배덜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이콥 베덜런이 영하 '스파이더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내한 기자회견에 존 왓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절친 네드를 연기한 제이콥 배덜런은 "나도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런데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 출연하고 이 작품을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좋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콥 배덜런은 "일반적인 오디션을 거쳤다. 스크린 테스트 이후 두 달 만에 영화 배역에 낙점됐다. 영화학교를 졸업한 시기였다. 오늘 이렇게 기자간담회까지 오게 돼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5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