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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장' 황재균, ML 데뷔 2루타 '쾅'…타율 0.250
작성 : 2017년 07월 02일(일) 09:18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대타로 나와 메이저리그 데뷔 첫 2루타를 뽑아냈다.

황재균은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서 양 팀이 1-1로 맞선 8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격해 상대 투수 후안 니카시오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렸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이 됐다.

황재균은 스트라이크존 안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집요하게 노리며 니카시오를 괴롭혔다. 바깥으로 빠지는 공은 침착하게 걸러냈다. 결국 양 선수는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다.

끈질긴 승부에서 웃은 쪽은 황재균이었다. 황재균은 니카시오의 7구째를 제대로 노려 좌익수 옆쪽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2루타를 폭발시켰다. 황재균은 상대 좌익수 호세 오수나가 송구 직전 공을 흘린 사이 3루까지 노려봤지만, 침착한 판단으로 2루에서 멈췄다.

황재균은 득점까지 노려봤으나 후속 타자 디나드 스팬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황재균은 8회말 투수 스티븐 오컬트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피츠버그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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