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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골든스테이트와 5년 2300억원에 재계약
작성 : 2017년 07월 01일(토) 15:45

스테픈 커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현 소속팀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금액은 무려 2억 100만 달러(한화 약 2300억원)이다.

미국 'ESPN'은 7월 1일(한국시간)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 1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NBA 역사상 최고 액수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으며, 2015년과 2017년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커리는 NBA 최초로 2억 달러를 넘는 계약을 체결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커리의 향후 5년 간 연봉은 평균 4020만 달러다. 종전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가지고 있던 최고 연봉 3096만 달러를 넘어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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