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볼티모어, 토론토에 2-0 영봉승…김현수 결장
작성 : 2017년 06월 30일(금) 10:28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김현수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30일(한국시간) 캐나도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볼티모어는 39승39패를 기록했다. 반면 토론토는 37승41패가 됐다.

이날 토론토가 좌완 선발투수 J.A. 햅을 등판시키면서, 김현수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승리의 주역은 우발도 히메네스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히메네스는 토론토를 상대로 8이닝 동안 2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조나단 스쿱과 케일럽 조셉이 각각 2안타 1타점으로 제몫을 했다.

반면 토론토 선발투수 햅은 6.1이닝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볼티모어였다. 볼티모어는 3회초 루벤 테하다의 안타와 조이 리카드의 2루타로 무사 2,3루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이후 매니 마차도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스쿱이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마운드에서는 히메네스의 호투가 돋보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8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3회말 2사 이후 라이언 고인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토론토 타선을 봉쇄했다. 그사이 볼티모어는 6회초 조셉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히메네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승기를 잡은 볼티모어는 9회말 브래드 브락을 투입하며 토론토의 마지막 공격을 저지했다. 결국 경기는 볼티모어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