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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개봉 첫날 불법 유출 "대응 방안 검토중"
작성 : 2017년 06월 29일(목) 17:19

영화 '옥자'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가 개봉 첫날부터 불법 유출됐다.

29일 자정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옥자'는 10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동영상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불법적으로 유통됐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자 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저작권 침해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권리 침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대응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90개 국가에 동시에 공개됐다. 또 국내에서는 전국 84개관(스크린 수 108개)에서 상영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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