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내일(29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하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일시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여전히 습한 날씨가 계속 된다. 미세 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보통'이며 자외선 지수가 오후에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한다. 주와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는 남부, 일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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