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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개봉 첫날부터 불법유출 피해 "발견 즉시 삭제 조치"
작성 : 2017년 06월 28일(수) 15:39

'리얼' 티저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리얼'이 개봉 첫날부터 불법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리얼'(감독 이사랑)이 개봉한 가운데 영화 속 일부 장면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리얼' 측은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발견 즉시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가 상영 중인 극장 내 스크린을 촬영해 유출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돼 처벌 받을 수 있다. 개봉 전부터 감독 교체, 개봉 지연 등 많은 논란을 낳았던 '리얼'이 개봉 첫날부터 불법유출로 또다시 몸살을 앓게 됐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김수현, 최진리(설리), 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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