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해 최고의 사랑 영화”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내 사랑'이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쏟아지는 7월 최성수기 극장가에 유일하게 빛나는 로맨스 영화로 당당히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극장가는 벌써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덩케르크', '군함도'까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최고의 사랑 영화”로 관객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내 사랑'이 7월 12일 개봉하며 7월 극장가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7월 5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임과 동시에 마블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로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강력한 능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스파이더맨’을 그려낸다.

다음으로 7월 20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이 작품은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7월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군함도'가 7월 26일 관객들과 만난다. 일제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군함도'는 '베테랑'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쟁쟁한 국내외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관객들에게 단연 주목받고 있는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호크)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샐리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 영화이다.

캐나다 나이브 화가로 사랑받은 실존 인물인 ‘모드 루이스’와 그녀의 남편인 ‘에버렛루이스’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감성 로맨스 실화 '내 사랑'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영화 팬들에게 놀라움을 준 작품이다. 더욱이 레전드 로맨스 영화 ‘비포 시리즈’의 에단호크와 연기의 신 샐리호킨스가 선사할 로맨틱 케미에 기대감이 높았다.

영화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던 <내 사랑>은 국내 개봉에 맞춰 다양하게 일반 관객들을 만나며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켜7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노트북>, <미 비포 유>, ‘비포 시리즈’ 등 레전드 로맨스 영화와 <내 사랑>을 함께 해시태그하며 인생 로맨스 영화의 리셋을 알렸다.최근 국내 극장가에 빼어난 신작 로맨스 영화가 없었던 상황에서 감성적인 연출과 실화 로맨스, 눈물 펑펑 나는 배우들의 연기,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까지 모든 것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내 사랑>에 열광하고 있는 것.
이미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는 <내 사랑>은 한 여름 밤을 수놓을 로맨스로 감성을 깊이 자극하며 엄청난 물량을 투입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맞서 어떠한 흥행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월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당당히 화제작으로 주목받으며, 2017 새로운 레전드 로맨스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내 사랑>은 7월 12일에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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