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수현 맘고생 심했나? 영화 '리얼' 시사회서 눈물 "오늘을 너무 기다려"
작성 : 2017년 06월 28일(수) 09:20

김수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수현이 27일 열린 영화 '리얼' VIP 시사회에서 눈물을 흘렸다.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리얼' VIP시사회에서는 '리얼' 이사랑 감독과 출연진들이 무대 인사를 했다. 특히 '리얼'에서 1인2역으로 극을 이끈 김수현은 무대 인사 도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얼'은 개봉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출연배우 설리 SNS 논란에 이어 26일 진행된 언론시사회 직후 영화의 색깔이 매우 강하고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현은 이날 무대인사에서 "오늘을 너무 너무 기다렸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현의 지인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김수현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 나와 외친 구호 "촤!'를 외치며 마음을 다잡은 김수현은 "영화가 다소 불친절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혹여나 놓쳤다면 그때부터는 구경을 해도 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28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