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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리 "파울리뉴 몸값에 관한 보도는 거짓말"
작성 : 2017년 06월 27일(화) 13:37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광저우 헝다) 감독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얼마 전 파울리뉴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언론을 통해 이슈가 되자 스페인 언론 문도데포르티보는 "스콜라리 감독이 파울리뉴(광저우 헝다)의 몸값을 4000만 유로(한화 약 508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이에 즉각 반발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에 따르면 스콜라리 감독은 "내가 파울리뉴의 몸값을 책정했다는 문도데포르티보의 보도는 거짓말이다. 나는 그 언론사를 포함한 어떤 언론과도 인터뷰 한 적 없다"라며 "나는 감독이지 선수들의 몸값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그 누구의 가치도 판단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파울리뉴는 바르셀로나의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파울리뉴 본인 역시 브라질 언론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사실이다. 현재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와 협상 중"이라며 이적설이 단순 소문이 아님을 밝혔다.

파울리뉴는 현재 소속팀 광저우 헝다와 오는 2020년 6월 말까지 계약돼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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