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지난 24일 54만62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6만5,97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80%가 넘는 예매율로 출발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개봉 첫날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독주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하루'가 2위에 올랐다. '하루'는 9만94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89만8,141명이다.

한편 '미이라'는 6만7,482명(누적관객수 349만8,262명)으로 3위, '악녀'는 3만7,034명(누적관객수 108만9,697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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