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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G 연속 출루' 추신수, NYY전 2타점 폭발…타율 0.256
작성 : 2017년 06월 25일(일) 09:39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팀의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8에서 0.256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맞은 첫 타석에서 4구째 헛스윙 아웃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3회초 두 번재 타석 역시 헛스윙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고, 5회초에는 2루수 라인드라이브, 7회초에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이닝을 마감했다.

추신수의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팀이 5-1로 앞선 9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2타점 적시 2루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텍사스는 양키스에 8-1로 승리를 거뒀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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