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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사랑' 일반시사회 "너무 울어 화장이 지워져"
작성 : 2017년 06월 23일(금) 17:50

'내사랑' 예고편 / 사진=오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7월 극장가 단 하나의 로맨스 영화 '내 사랑'이 일반 시사회를 눈물바다로 만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호크)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샐리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 영화로 6월 21일(수) CGV여의도에 진행된 첫 일반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7월 극장가에 파란을 예고할 단 하나의 작품임을 입증했다. 동시에 '내 사랑'은 관객들의 역대급 반응에 힘입어 7월 12일(수) 개봉을 하루 앞당겼다.

6월 21일(수) 여의도 CGV에서 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내 사랑'의 첫 번째 일반 시사회는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커플부터 2030 친구, 중년의 부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이뤘다.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을 위해 '내 사랑'이 준비한 스페셜 엽서 증정 이벤트와 화제가 되고 있는 '내 사랑'의 주인공인 실존 화가 ‘모드 루이스’ (샐리호킨스 役)의 작품과 포스터를 특별 전시하며 영화를 보기 전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관람 전부터 열띤 열기를 보인 '내 사랑'의 시사회 현장은 영화가 끝난 후 상상을 초월하는 관객반응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내 사랑'을 본 관객들은 엔딩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에서 쉬이 일어나지 못하고 깊은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며 마지막 관객이 극장에서 나올 때까지 그 어떤 영화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여성 관객들은 코끝이 빨개지고 충혈된 눈으로 “너무 울어서 화장이 지워졌다”, “눈물 펑펑 울었다”, “영화 중반부터 끝날 때까지 울었다” 등 영화관을 눈물바다로 만들며오랜만에 찾아온 진한 사랑의 로맨스 영화에 열광했다.

'내 사랑'에 이토록 반응이 폭발적인 것은 눈물 나는 로맨스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바람에 응답해준 감성 실화 로맨스 작품이라는 점과 영원한 로맨티스트에단호크와 연기의 신 샐리호킨스의 로맨스 케미,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눈물샘을 더욱 자극하는 OST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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