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조니 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했다.
23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니 뎁은 한 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하던 중 "내 생각에 트럼프는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 그가 갈 수 있는 어두운 곳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다. 언론에 보도되면 끔찍할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배우가 대통령을 암살한 것은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이는 배우 존 윌크스 부스가 지난 1865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암살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니 뎁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