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자유한국당 5행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애 전 통합민주당(더불어민주당 전신)의원이 이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3일 김진애 의원은 "'자유한국당' 5행시. 쓴웃음을 자아내는 엄청난 풍자와 비판의 시작 중에서 이 5행시는 너무도 슬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자유당한국당 5행시를 소개했다.
소개한 자유한국당 5행시를 보면 "'자'식 잃은 부모와 '유'가족에게 '한' 일들을 '국'민은 기억합니다. '당'신들도 알고 있지요?"라고 적혀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19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미우나 고우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자유한국당이 심기일전하여 일어설 수 있도록 5행시로 응원해주세요"라며 오는 29일까지 '자유한국당 5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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