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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측 "영화 '맛: 도문대작' 허균 역 제안받아"
작성 : 2017년 06월 22일(목) 08:38

최민식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맛: 도문대작’ 출연을 제안받았다.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최민식이 ‘맛: 도문대작’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맛 도문대작’은허균이 귀향살이를 하면서 집필한 음식 비평서 ‘도문대작’을 영화화 한 사극 음식 영화다. 극 중 최민식은 조선판 맛 컬럼리스트 허균 역을 제안 받았다.

'맛: 도문대작'은 주피터필름이 제작하고 ‘러브픽션’, ‘삼거리극장’의 전계수 감독이 연출하며 올 하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한편 최민식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에서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베테랑 변종구 역으로 열연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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