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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개봉 첫날 28만명 동원 '흥행 독주 시작'
작성 : 2017년 06월 22일(목) 08:33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28만6,0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난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사상 최고 기록으로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206,504명/5월 24일 기준), '원더 우먼'
(206,944명/5월 31일 기준), '미이라'(214,599명/6월 7일 기준)의 개봉 첫 주 수요일 스코어보다도 월등히 높은 성적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5편 연속 예매순위 1위의 기록에 이어 시리즈 전편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의 대기록을 세우며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중무장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패트리어트 데이', '딥 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위대한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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