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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X설리 '리얼', 청불 확정 "전신 노출, 마약 등 유해"
작성 : 2017년 06월 21일(수) 11:35

'리얼' 티저포스터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리얼'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판정을 받았다.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측은 '리얼'에 대해 "카지노를 쟁탈하기 위한 범죄 조직간의 암투를 그린 영화로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 그 외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고 설명했다.

'리얼'은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 김수현을 비롯해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설리), 조우진, 이경영, 김홍파, 정인겸, 최권, 한지은 등 현재 충무로를 대표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까지 확정된 '리얼'은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상하게 해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킨다. 더욱이 김수현과 성동일은 카지노를 차지하기 위해 각각 조직의 보스와 암흑가 대부로 분해 폭발적인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화려한 액션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키우고 있다.

이처럼 상영 등급을 확정한 '리얼'은 개봉에 앞서 오는 26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리얼'의 강렬한 첫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얼'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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