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18일 오후 3시 온라인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은 이번 서비스를 앞두고 한글화·성우 더빙 등 국내 현지화에 집중해왔다. 또 비공개 및 PC방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콘텐츠 밸런스를 점검했다.

다음은 이와 함께 게임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조교 서비스를 도입했다. 조교 20여명은 게임 내 상주하며 문자와 음성 채팅을 사용해 플레이의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이와 더불어 비공개테스트 기간 동안 선정된 100여명의 리더들에게 길드 창설을 지원해 단체 플레이를 활성화시켰다. 종군기자도 게임 내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보도하며 흥미를 더할 예정.

'플래닛사이드2'는 전쟁을 경험해볼 수 있는 다중접속 1인칭 슈팅게임이다. 게이머들은 3개 세력의 대립을 주 배경으로 자원 및 영토 수호를 위한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플래닛사이드2'는 보병전·기갑전·공중전과 같은 다양한 전투를 선사하며 오픈월드형 게임으로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인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플래닛사이드2'에서 많은 회원들에게 새롭고 멋진 FPS 세상을 보여드리고자 하니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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