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인천 대건고 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입단 초읽기
작성 : 2017년 06월 20일(화) 10:11

인천 대건고 정우영 /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팀 대건고등학교의 정우영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정우영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우영은 올해 K리그 주니어 A그룹 전반기 7경기에 나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왔다.

정우영의 잠재력을 높이 산 바이에른 뮌헨은 정우영을 영입해 그를 미래 자산으로 키울 것으로 보인다.

걸림돌은 정우영의 나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국제축구연맹 규정 상 정우영이 만 18세가 되는 오는 9월 이후 그의 이적이 가능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정우영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