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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만 500만명' 리니지M, 내일(21일) 출시
작성 : 2017년 06월 20일(화) 08:36

리니지M / 사진=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국내 온라인 게임 무대를 주름잡았던 리니지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온다. 리니지M이 21일 출시된다.

리니지M은 지난 1998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 '리니지'는 2016년 기준 누적 매출 3조2천억원을 넘어서며 엔씨소프트의 대표 IP로 자리 잡았다.

군주와 기사, 요정, 마법사 등의 캐릭터와 '혈맹'으로 대표되는 커뮤니티, 대규모 전투 및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요소를 고스란히 담은 것이 '리니지M'의 특징이다.

여기에 모바일 기기에 맞춘 ▲아크 셀렉터 시스템 ▲단축 버튼 ▲개인 인스턴스 던전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이용자 간 아이템 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직접 아이템을 다른 사람과 거래할 수 있으며, '통합거래소'를 통해 손쉽게 매매가 가능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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