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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韓獨 명배우 만남…내일(19일) 제작보고회서 최초 공개될 내용은?
작성 : 2017년 06월 19일(월) 22:41

'택시운전사' 캐릭터포스터 /사진=쇼박스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택시운전사'가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택시운전사' 제작보고회가 6월 20일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 열린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영화다. '택시운전사'는 한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두 명배우 송강호와 토마스 크레취만의 만남뿐만 아니라, 남다른 개성과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줄 유해진과 류준열을 비롯해 박혁권, 최귀화 등 어디를 봐도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주목 받고 있다.

1980년, 우연히 독일기자와 광주로 가게 된 택시운전사와 그 곳에서 만나게 된, 그 때 그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사람 냄새나는 인간애와 우정을 그려내며, 따뜻한 웃음과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간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와 광주를 취재하려는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 장훈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통해 1980년대가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 등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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