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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300만 돌파…전세계 4위 등극
작성 : 2017년 06월 19일(월) 09:55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티저 포스터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시원한 여름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전대미문의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하며 시리즈 흥행 불패 신화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2017년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4위에 등극, 명실상부 전세계가 사랑한 최고의 어드벤처임을 증명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명불허전 주말 흥행에 힘입어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하루', '악녀' 등 한국영화 신작 개봉에도 '미이라', '원더 우먼' 등과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TOP3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며 또 한 번 시리즈 대기록을 달성한 것.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대한민국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를 이어 전세계 수익 4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시리즈 영화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세계 누적 수익 약 6억 5천만 불 돌파 및 '미녀와 야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 이어 2017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4위에 등극하는 등 시리즈 흥행 전설을 연일 경신 중이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북미 보다 월드와이드로 약 77%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전세계가 사랑한 최고의 어드벤처임을 보여줬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역대급 해상 전투 스케일과 조니 뎁,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튼 스웨이츠, 카야 스코델라리오, 그리고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까지 역대 최강 캐스팅이 연기한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위를 녹이는 장대하고 시원한 바다의 스펙터클까지 고루 갖추고 연일 새로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세계 흥행과 함께 대한민국에서도 300만 관객 돌파 및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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