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파격적인 시스루 하객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참석한 결혼식 주인공인 정몽준 장녀 정남이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남이는 1983년생 올해 한국나이 35세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다.

정남이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에서 근무하다 2013년 아산나눔재단에 합류했다.

정남이 결혼상대는 철강업체 유봉의 서승범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유봉의는 1988년 설립된 회사로 발전설비, 보일러, 핀튜브 임가공, 철강, 비철금속제품 등의 수출입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1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에 참석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이날 한복대신 시스루 원피스 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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