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피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9회 등판해 피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오승환은 양 팀이 4-4로 맞선 9회초 등판해 첫 타자 올란도 아르시아를 5구째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헤수스 아귈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에릭 소가드를 포수 팝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하며 2아웃째를 잡아냈다.
문제는 에릭 테임즈였다. 오승환은 2사 이후 만난 테임즈와의 승부에서 0-2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아냈지만 4구째를 제대로 노린 테임즈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도밍고 산타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현재 밀워키에 4-6으로 뒤져있다.
황덕연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