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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곤잘레스vs게셀만' WSH-COL, 선발 맞대결 빅뱅(6/15)
작성 : 2017년 06월 15일(목) 18:00

사진=레모니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 워싱턴 내셔널스 vs 뉴욕 메츠
홈팀 메츠의 선발로 등판하는 로버트 게셀만은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연속 승리 투수가 됐다. 특히 지난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6.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게셀만은 지난 2016시즌 워싱턴과의 맞대결에 두 차례 등판해 6이닝 1실점, 5이닝 무실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원정팀 워싱턴의 선발로 등판하는 지오 곤잘레스는 이번 시즌 기복 없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곤잘레스는 홈(평균자책점 1.66)보단 원정(평균자책점 4.38)에서 평균자책점이 높지만, 올 시즌 거둔 5승 중 4승을 원정에서 기록했다. 곤잘레스는 메츠와 맞대결에서 최근 10경기 6승 2패로 강한 모습이고, 지난 4월 23일 6.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메츠는 최근 타선이 살아나며 5경기 4승 1패로 좋은 팀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워싱턴은 불펜의 난조로 최근 5경기 1승 4패를 거뒀다. 이날 선발 싸움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지만, 불펜이 더 든든한 메츠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선발 선수 정보
-로버트 게셀만(뉴욕메츠) 시즌 성적 : 5승 3패, 평균자책점 4.95
-지오 곤잘레스(워싱턴 내셔널스) 시즌 성적 : 5승 1패, 평균자책점 2.91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양 팀의 경기 배당은 메츠 승 1.7배, 워싱턴 승 1.69배다. 해외 배당은 메츠 승, 워싱턴 승 각각 2.05배, 1.8배로 국내 배당보다 높게 책정됐다. 15일 진행된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전체 유저의 88%가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했다. 2차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전체 예측 유저의 84%가 워싱턴의 승을, 16%가 메츠의 승을 예상했다. 경기를 약 14시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워싱턴의 우위를 예상하는 흐름은 큰 변화 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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