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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변신' 박성광 "코미디물 만들 거란 편견 지우고 싶어 멜로 선택"
작성 : 2017년 06월 15일(목) 17:43

박성광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박성광이 멜로물을 연출한 이유를 털어놨다.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독립 단편 영화 VIP 시사회 직후 관객과의 대화가 개그맨 박영진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단편 '그 냄새는 소똥 냄새였어', '랑', '슬프지 않아서 슬픈'이 차례로 상영됐다.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박성광이 ‘욕’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단편 영화로, 개그맨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성광이 연출하는 새로운 감각의 멜로 작품이다.

이날 박성광은 개그맨이면서도 멜로물을 연출한 것에 대해 "일부러 멜로를 선택했다. 코미디를 만들 것이라는 편견을 지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제일 하고 싶은 건 로맨틱코미디나 '과속스캔들' 같은 영화다. 다음 영화는 어떤 장르가 될지 모르겠지만 코미디 영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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