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정은채가 영화 '안시성'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은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5일 스포츠투데이에 "'안시성'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다. 조인성이 안시성을 지켜야만 하는 성주 양만춘 장군 역을 맡았고, 설현이 조인성의 누이동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안시성'은 오는 8월 크랭크인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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