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 MMORPG '크레이지호드'가 국내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게임업체 쿤룬코리아(대표이사 주아휘)는 7일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 올레마켓 오픈 마켓을 통해 금일 '크레이지호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호드'는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상의 원시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게이머들이 각 부족을 대표하는 전사가 돼 크레이지 대륙을 탐험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 게임은 특히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고 슬라이드하는 방식의 '슬라잉(slide & flying)' 액션을 통해 더욱 짜릿한 액션감을 선사한다.

앞서 '크레이지호드'는 지난달 오프라인 게이머 초청 행사를 진행해 게임의 쉬운 접근성으로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쿤룬코리아 모바일사업본부 박해란 실장은 "'슬라잉' 액션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액션성과 타격감을 느껴보시라"며 "금년에도 모바일게임 장르의 다변화와 고객층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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