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밴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을 차지했다.
10일(현지시각)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베이스퍼포먼스홀에서 열린 제15회 밴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에 선우예권은 5만 달러(약 5600만 원)의 상금과 3년간의 미국 투어, 음반 발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처음이며, 2005년 양희원, 2009년 손열음이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2위는 미국의 케네스 브로버그, 3위는 미국의 대니얼 쉬가 차지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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