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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300만 돌파 목전
작성 : 2017년 06월 12일(월) 07:17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 여름의 포문을 연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이 반등하며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3주차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이 반등되며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주말 기간, 가족 타겟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미이라', '원더 우먼'과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TOP3 및 단 하나의 패밀리 무비임을 명백히 입증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 및 시리즈 누적 18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지난 11일 하루 506개 스크린에서 5만796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8만1509명을 기록했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대한민국 외에도 전 세계에서도 누적 수익 6억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역대 해적 어드벤처 TOP5에 오르며 '캐리비안의 해적' 전 시리즈가 역대 해적 어드벤처 시리즈를 모두 장악, 시리즈 누적 수익 40억 달러 돌파에 이은 새로운 신기록까지 기대케 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개봉 3주차까지 CGV 골든에그지수 93% 등 실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장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주차 흥행 반등과 함께 3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장기 흥행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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