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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연평해전' 이름 없는 영웅들의 뜨거운 감동 실화
작성 : 2017년 06월 08일(목) 18:19

'대립군' 스틸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2017년 남을 대신해 나라를 지킨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야기 '대립군'이 2015년 6월 최고의 화제작 '연평해전'을 잇는 뜨거운 감동 실화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뜨겁게 할 감동 대작으로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대립군'이 2015년 최고의 화제작 '연평해전'을 잇는 역대급 감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영화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름 없는 영웅들을 조명했다는 점과 2015년, 2017년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대표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맥을 상통한다.

먼저, 2015년 개봉한 '연평해전'은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영화는 함성이 가장 가득했던 6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357호 대원,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스크린에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다.

'연평해전'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진짜 영웅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울림과 함께 스크린에 전했으며, 흥행을 이뤄냈다. 특히 김무열은 '연평해전'에서 원칙적인 성격을 가진 윤영하 대위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 울림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김무열은 영화 '대립군'을 통해 다시 한번 시대를 뛰어넘은 군인으로 만난 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곡수 역으로 직선적인 캐릭터를 맡아, 윤영하 대위 역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모두에게 공감을 전할 폭발적인 열연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이름없는 영웅 ‘대립군’은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의 군역을 대신 사는 사람으로 영화 속 ‘대립군’의 남을 대신한 삶이 극한 상황 속 자신을 위한 삶으로 변하게 되는 과정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위로와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거기에 ‘광해’의 재조명은 새로운 리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2017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감동 사극”, “감동적인 교과서”,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묵직한 휴먼 드라마” 등 언론과 평단, 일반인들의 극찬과 함께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며 전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6월 1일 ‘의병의 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의 대담, 6월 6일 ‘현충일’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대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더들의 강력 추천 속에 가슴 벅찬 감동 메시지,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영화로 장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대립군'은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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