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테러에 굴복 않겠다" 아리아나 그란데, 파리서 월드투어 재개
작성 : 2017년 06월 08일(목) 09:21

아리아나 그란데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파리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8일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 나의 밴드, 댄서, 스태프들을 모두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사랑한다"며 에펠탑 사진을 게재해 공연지가 프랑스 파리임을 알렸다.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는 "파리, 사랑해요.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고 덧붙이며 공연 중인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공연을 약속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파리 콘서트는 지난달 발생했던 맨체스터 경기장 폭탄 테러 이후 2주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테러 발생 이후 희생자들과 피해자를 애도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타투를 새겼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자선 콘서트로 팬들을 위로했으며 추모 공연의 수익금 134억 원을 '위 러브 맨체스터 이머전시 펀드'에 전달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빈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